2002년 한일월드컵에서 우리나라 축구팀을 4강에 올린 히딩크 감독 아시죠?
히딩크 감독이 우리나라 감독으로 부임하면서 제일 먼저 한 일이 선수들 체력 보강이라고 하잖아요.
기술이 좀 모자라더라도 체력이 강하면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기 때문이죠.
모든 스포츠가 그렇죠. 경기 막판에 가면 체력싸움이 됩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 감기 컨디션 조절로 직장인 수험생 점수 올리기
공부도 똑 같습니다. 체력이 안되면 남들보다 많이 할 수가 없죠.
또 체력이 안되면 빨리 지치는데, 몸만 지치는게 아니죠.. 마음도 지치고..
뇌기능도 뚝 떨어집니다. 인지력 사고력 기억력 모두 감소하죠..
그래서 단어숙어 잘 외우는 법, 수학공식 잘 외우는 법 이런 것도 중요하지만 체력을 기르는 것이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더 중요할 수 있죠.
하루 종일 앉아서 공부만 하면 뇌기능이 100% 발휘되지 못합니다.
컴퓨터 메모리는 한 번 입력한 정보를 나중에 꺼낼 때 원래 그 상태 그대로 나와야만 정상이죠.
그런데 사람의 뇌는 그렇지 않거든요.
만약 사람의 뇌에서 입력했던 정보가 그대로 나오면 그건 일종의 질병일 수 있습니다. 강박증 같은 거죠.
사람의 뇌는 입력된 정보를 끊임없이 지우고 새로운 정보로 교체하고, 또 들어 온 정보를 각색합니다.
그래서 외우고 외우고 또 외우는데 똑같이 나오지 않고 출력할 때 마다 약간씩 다르게 나오죠.
물론 아주 많이 하면 늘 같은 출력이 나옵니다. 달인의 경지가 되면 말이죠.
그런데 이렇게 정보가 계속 각색되는 과정이 사람의 진면목인데요.
바로 그 과정에서 창의적인 사고가 만들어지는 거죠.
똑 같은 정보를 가지고 어떤 사람은 훌륭한 발명품을 만들어내고
어떤 사람은 아무 의미 없는 기억으로 남는 차이를 만들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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