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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역류성식도염 증상으로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막히고 호흡이 곤란해요.

by cnpop 2020.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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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물이 올라오고 속쓰림이 발생하면 아주 괴롭습니다.

명치가 쓰리거나 가슴뼈 뒤쪽이 쓰려오고 답답하면 참기가 힘듭니다.

 

위염이 있으신 분들은 대부분 역류성식도염이 함께 있는 경우가 많은데요.

위장과 식도가 한 계통이기 때문이죠.

 

또 심장 통증이 이러한 위산 역류로 인한 흉통과

구별이 잘 되지 않기 때문에 주의를 하셔야 합니다.

 

위산이 역류하는 가장 큰 요인은 과음과 과식입니다.

 

술을 많이 마시거나 음식을 너무 많이 먹게 되면 위가 견디지를 못하고

위쪽으로 음식을 뱉어 내게 되고 이때 위산이 함께 역류합니다.

 

또 위장의 위쪽 괄약근인 분문이 약해져도 위산이 역류할 수 있고,

스트레스가 심해도 위산이 역류합니다. 위장이 뒤집어지기 때문이죠.

 

위장의 임무는 음식을 죽을 만들어서 소장이 있는

아래쪽으로 내려 보내는 것이 주임무인데요.

 

위장이 처리할 수 없는 양의 음식이 한꺼번에 들어오면

위장이 나 힘들어하면서 그것을 뱉어내 버리는 거죠.

 

알콜도 한번에 처리하기 힘들기 때문에

주량을 초과하면 구토를 하게 되는 것이구요.

 

음식도 한번에 처리할 수 없는 양을

한꺼번에 먹게 되면 음식이 역류할 수 있습니다.

 

또 위장의 힘과도 상관관계가 있죠.

위장이 튼튼하면 웬만큼 먹어도 다 처리를 해 냅니다.

 

유명 먹방러들이 그렇죠.

위장이 튼튼하니까 그렇게 먹어낼 수 있는 겁니다.

 

그런데, 위축성위염이나 장상피화생이 있는 위장이 아주 약하신 분들은

 

음식이 조금만 들어와도 처리할 수 없으니까

얼마 먹지도 않는데 구토를 하게 되는 거죠.

 

스트레스가 많은 사람들은 위장의 힘과 상관없이

자율신경의 교란으로 위장이 멈춰버리니까 구토를 하게 되는 것이구요.

 

실제로 음식물을 구토 하는 경우 보다는 토할 것 같은 구역감이나 미식거

림이 더 많죠. 아주 많은 양의 음주나 과식에서만 실제 구토가 일어납니다.

 

이런 일이 일과성으로 한번 있고 말면 괜찬은데요. 이런 과식 과음과

스트레스로 인한 구토 구역감이 반복되면 위장이 지쳐 버립니다.

 

그래서 심하게 과음 과식을 하지 않아도

구역감 구토 미식거림이 일상적으로 생기게 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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