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근 들어 경제가 기울어서 그런지 국민들의 한숨만큼 새롭게 흡연을 시작하는 분들도 많이 늘어났는데요.
하지만 경제적인 여건으로 인해 금연을 결심하시는 분들도 덩달아 늘어났습니다.
힘들고 지치는 시기에 찾게 되는 담배. 과연 이 담배를 끊고 난 후인 금연 후 변화는 어떤 것들이 있을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반적인 금연 후 변화 중에서는 가장 첫 번째로 나타나는 것이 바로 금단 현상입니다.
담배에 함유가 되어있는 니코틴은 중독 증세를 일으키며, 습관적으로 피우던 담배를 끊게 되면 자연스레 불안함이 표출되는 불안 증세가 나타나는데요.
특히나 담배의 니코틴 중독 증세가 심하신 분들은 금연을 한지 하루도 채 되지 않는 1시간, 2시간 내에도 금단현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특히 금연을 시작하고 난 뒤 3일 이내가 가장 극심한 금단현상이 일어나는 시기라고 하는데요.
금연 후 신체 변화의 첫 번째, 금단현상의 증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불안감과 초조함은 물론, 감정 변화의 폭이 심하게 일어나 화가 나거나 짜증이 쉽게 나며 신경이 곤두서있는 예민한 상태, 혹은 가슴이 두근거리고 불안함이 지속되며, 스트레스로 인한 두통과 잠이 오지 않는 불면증에 시달릴 수 있고, 신경성 변비가 찾아올 수 있으며 소화가 잘 안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부정적인 증상을 보이는 금단현상, 금연 후 신체 변화는 과연 이것들뿐일까요?
그것은 아닙니다.
금연이 지속되면 지속될수록 체내에 쌓여 있던 니코틴이 배출이 되면서 신체에 긍정적인 변화도 찾아오는데요.
과연 어떤 긍정적인 변화들이 기다리고 있을지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금연 후 신체 변화들 중에 가장 대표적인 것은 니코틴이 배출이 되면서, 온몸의 혈액순환이 활발하게 일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 몸은, 몸속에 해로운 성분들을 계속해서 바깥으로 배출 시키려고 하는 활동을 꾸준히 지속하기 때문에 나쁜 물질인 니코틴을 꾸준히 흡입하지 않는 한, 회복은 더더욱 가속도가 붙는데요.
일단 흡연자들에게 나타나는 흔한 증상인 숨을 쉬는 데에 불편감, 호흡이 불안정해지는 증상이 완화가 되어 전반적인 호흡이 좋아집니다.
혹사되었던 폐가 회복을 거듭하면서 폐활량이 늘어난다고 보시면 됩니다.
또한, 혈액 속에 계속해서 쌓여왔던 니코틴들이 배출이 되면서, 혈류가 원활하게 흐르게 되고, 그로 인해 혈색이 좋아지는데요.
담배를 피우기 전 생기 넘치던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또한, 노폐물을 배출시킨 우리 몸은 빠르게 재생을 하게 되며, 그동안 나쁜 성분들로 인해 상해 있던 피부조차 좋아지는 것이 금연 후 신체 변화입니다.
흡연으로 인해 마비되어 있던 감각, 미각과 후각이 다시금 돌아오게 되며 피로도가 감소하고, 잔기침이 사라집니다.
기관지가 회복되며 끓던 가래도 점차 사라지고 구역질을 하던 증상도 완화가 되며 돌아온 미각과 후각으로 인해 입맛이 살아나고 입에서 나던 쾌쾌한 입 냄새가 사라집니다.
어떤 분들은 소변 색, 입술색이 좋아지고 정신적으로 더 맑아지는 변화를 경험하시곤 하는데요.
아무래도 입맛이 돌고 보다 더 활기찬 생활을 하다 보니 이전보다는 체중이 증량하는 경험을 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또, 기관지와 폐 기능이 좋아지고 신체의 전반적인 면역력이 증가합니다.
또한 암 예방을 할 수 있고, 만성 질환과도 점차 멀어질 수 있죠.
이렇게 좋은 금연 후 신체 변화를 아주 잘 알면서도, 금연 3일차를 채 넘기지 못하고 중단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이 고비를 잘 넘기신다면 건강했던 비흡연자의 삶으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금연은 누군가에 의해, 성공할 수 있는 것이라기보다는 자신이 가진 확고한 의지와 각오가 반드시 필요한 과정입니다.
인고의 시간을 버텨 내신다면 분명 금연 후 신체 변화와 같은 긍정적인 변화도 겪으실 수 있으며 더 건강한 삶을 찾으실 수 있으니 반드시 금연에 성공하시기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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