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국제 당뇨병 연맹(IDF)은 전 세계의 당뇨 인구가 무려 4억 명에 달하며 국내에는 약 500만 명 이상의 당뇨 환자가 있는 것으로 발표하였습니다.
당뇨병은 여러 합병증까지 초래할 뿐만 아니라 심한 경우 생명을 위협할 수도 있는 질환인데요.
이에 따라 혈당 정상수치를 제대로 알고 평소 이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것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혈당 정상수치를 체크할 때는 공복 혈당과 식후 2시간 혈당을 확인해 봐야 하는데요.
공복 혈당은 최소 8시간의 공복을 유지한 뒤 측정하는 것이며 식후 2시간 혈당은 체내로 들어온 음식물이 2시간 동안 소화기관을 지나고 난 뒤의 혈당을 체크하는 것인데요.
보통 공복 혈당은 100mg/dl 미만, 식후 2시간 혈당은 140mg/dl 미만으로 측정되어야 정상으로 판단합니다.
그러나 본인의 혈당 수치가 공복 혈당 126mg/dl 이상, 식후 2시간 혈당 200mg/dl 이상으로 측정되었다면 이는 자신이 이미 당뇨에 해당됨을 의미하는데요.
따라서 늦지 않게 혈당 관리를 시작해 줄 필요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혈당 정상수치는 어떻게 해야 만들 수 있을지 지금부터 같이 알아봅시다!
혈당 수치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식후 혈당 관리를 선행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는 식후 혈당이 우리 몸의 혈당 체계를 무너뜨리는 주범으로 지목되기 때문인데요.
보통 음식 섭취 후 혈당이 상승하면 췌장이 인슐린을 분비해 이를 조절합니다.
그러나 혈당의 급격한 상승이 반복적으로 야기되면 췌장이 힘을 잃고 인슐린을 평소처럼 분비하지 못하게 되는데요.
이렇게 인슐린이 분비되지 않으면 혈당 체계가 불안정해지기 시작하면서 공복 혈당 수치가 상승하고 결국 혈당이 계속 높게 유지되는 경우에는 당뇨가 찾아오게 된다고 합니다.
따라서 혈당 정상수치를 되찾기 위해서는 평소 식후 혈당부터 꾸준히 관리해 줄 필요가 있는데요.
세간에 존재하는 다양한 식후 혈당 관리법 중 기본으로 권유되고 있는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을 통해 이를 관리하도록 합니다.
식사를 할 때는 매사 음식의 간을 약하게 하여 먹는 습관을 들이는 게 좋다고 하는데요.
짜고 단 음식을 멀리하면서 식이섬유가 들어간 음식들을 주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더불어 당 함유량이 높은 과일은 당뇨 환자에게 독이 될 수 있으므로 하루 권장 섭취량을 지켜야 합니다.
또한 여기서 유념해야 할 점은 항상 적당량의 식사를 일정한 시간에 챙겨야 한다는 점입니다.
식사를 마쳤다면 45분 동안 유산소 운동을 시행합니다.
달리기나 수영, 자전거 타기 등 본인이 좋아하는 유산소 운동이라면 더욱 좋습니다.
또한 아령과 근력 밴드 등을 이용해 근력 운동을 해 주면 우리 몸의 근력을 강화하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식전에 하는 운동은 저혈당 쇼크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 주셔야 합니다. 이처럼 혈당 수치를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한 방안들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이때 혈당 관리에 좀 더 실질적인 도움을 얻고 싶다면 글루코 믹스 원료들을 섭취해 보는 것도 하나의 방안이 될 수 있습니다.
글루코 믹스 원료는 혈당 관리에 긍정적인 기여를 하는 각종 원료들의 총칭입니다.
이는 혈당 관리가 좀 더 수월하게 할 수 있도록 조력한다는 점에서 당뇨를 앓고 있는 분들한테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그러나 같은 글루코 믹스 원료라 할지라도 조합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효용성에 차이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해당 원료들을 섭취할 때는 그 조합을 따져보는 것 또한 중요하다고 하는데요.
그럼 음식물이 소화되는 과정을 보며 어떤 성분 조합이 혈당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을지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보통 섭취한 음식물은 두 소화효소 a-아밀라아제(1차)와 a-글루코시다아제(2차)의 작용을 거쳐 포도당으로 전환됩니다. 이 포도당이 혈관을 통해 몸속을 이동하면 혈당이 상승되는데요. 따라서 1차, 2차에 걸친 소화 작용을 저해하여 급격한 식후 혈당 상승을 억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어떤 성분들이 1차와 2차 소화효소를 어떻게 하면 저해할 수 있을지 그 조합에
대해 알아보도록 합시다.
달맞이꽃 종자추출물에는 소화효소 저해에 도움을 주는 폴리페놀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폴리페놀은 바나바, 구아버 등 다른 곳에도 함유된 성분이지만 이들의 폴리페놀 함유량을 대조한 연구 자료를 보면 실험 성분 중 특히 달맞이꽃 종자추출물에 폴리페놀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게다가 a-아밀라아제 저해율(1차 소화효소)을 비교한 연구에서는 달맞이꽃 종자추출물의 저해율이 높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이를 토대로 달맞이꽃 종자추출물이 혈당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유추해 볼 수 있습니다.
실제 해당 성분의 인체 적용시험 결과를 보면 달맞이꽃 종자추출물을 섭취한 이들의 식후 혈당이 미 섭취 군에 비해 완만하게 상승한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는 달맞이꽃 종자추출물이 실제로 급격한 혈당 상승을 억제하는 데 유용한 작용을 하는 성분인 것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글루코 믹스 원료를 선택 전에 달맞이꽃 종자추출물이 함유되어 있는지 살펴보는 것이 좋은 자세가 되겠습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혈당 정상수치를 되찾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앞서 배운 것과 같이 높은 혈당을 방치하면 당뇨는 물론 각종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평소 혈당 관리를 소홀히 하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겠습니다.
문제는 바쁜 현대인들이 이를 꾸준히 이행하는 것이 쉽지 않다는 점인데요.
그래서 글루코 믹스 원료의 도움을 받는 것도 하나의 방안일 수 있겠는데요.
단, 이러한 방법을 택하실 때는 1차 및 2차 소화효소 저해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지 확인할 것을 추천드립니다!
'건강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금연 후 신체 변화 새해 다짐으로 금연은 어떠신가요? (0) | 2022.01.20 |
---|---|
다한증 원인 및 치료 방법 (0) | 2022.01.18 |
통풍에 좋은 음식 뭐가 있을까? (0) | 2022.01.12 |
가래 생기는 이유 알고서 예방합시다. (0) | 2022.01.10 |
복부팽만 원인 어떤 이유로 배가 차오를까? (0) | 2022.01.06 |
댓글